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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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김용건에 아찔 고백…"아이 낳을 자신 있어" (회장님네 사람들)

기사입력 2022.10.25 06: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수미가 아찔한 70금 토크로 이목을 모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김혜정, 박순천, 이숙, 박은수, 조하나, 이상미와 함께하는 전원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이숙은 "상미도 싱글, 하나도 싱글. 한 번도 결혼 안 했지 않나. 둘 다 결혼할 생각이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미는 "저는 그냥 빵이나 먹겠다"라며 대답을 피했고, 조하나는 "저는 그냥 천천히 하겠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때 김용건은 "나는 어때? 무섭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용건은 "그동안 '전원일기' 프로그램 하면서 많은 시간을 봤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수미는 "숙이도 싱글인데... 섭섭하지 않냐"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김용건은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잘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숙은 "오늘은 촬영하느라 그랬다. 나도 알고 보면 연약한 여자다"라고 답했다.

김수미는 "오빠 결정적인 건 이 세 명 다 애 못 낳는다"라고 말했다. 이숙은 "나는 자신 없다"고 말했고, 김수미는 "오빠, 나 자신 있다. 나 어때?"라고 폭탄 발언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은수는 "샌드위치에 뭘 넣었길래 대화가 이런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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