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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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남궁민 과거 알고 눈물 펑펑 (천원짜리 변호사)

기사입력 2022.10.22 22:0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이 남궁민의 과거를 모두 알았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9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의 과거 이야기를 천지훈의 전 직장 선배 나예진(공민정)에게 들은 백마리(김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민정은 백마리에게 천지훈이 천원짜리 변호사가 된 이유와 지금 천지훈이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에 얽힌 이야기 등을 전했다. 백마리는 생각지도 못했던 천지훈의 과거 이야기에 놀라면서 눈물까지 펑펑 흘렸다. 

술에 잔뜩 휘찬 백마리는 천지훈에게 "변호사 님 많이 힘드시겠어요"라고 애틋하게 바라봤고, 천지훈은 당황하며 "많이 힘듭니다. 술 취한 시보 데려다주는 변호사 노릇 하기 힘듭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백마리는 "변호사님, 저요, 여기서 시보하기 진짜 잘한 것 같아요"라고 말하면서 계속해서 애틋한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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