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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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조혜련, 원피스 입지마"…'티격태격' 케미 발산 (여행의맛)

기사입력 2022.10.21 23:12 / 기사수정 2022.10.21 23:12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은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태국 첫번째 여행기가 그려졌다.

지난 괌 여행 이후 오랜만의 재회에 박미선은 "한 번 같이 갔다 왔다고 되게 보고싶더라"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조혜련 역시 "이날을 너무 기다렸다"고 말하며 지석진에게 동의를 구했고 지석진은 영혼없는 대답으로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번 여행에서 지나치게 편한 차림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박미선은 캐리어 하나를 모두 옷으로 챙겨왔다며 하루에 5벌씩 갈아 입겠다고 포부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조혜련이 "내 원피스는 못 당할 걸"이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조혜련에게 "제발 원피스 입지마"라며 경악, 김용만 역시 "태국 가서 원피스를 왜 입어"라고 말리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김용만은 지나 괌 여행을 회상하며 "조금 안 맞는 것이 많았다. 센언니들은 텐션이 너무 높았다"며 "텐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조동아리들이 가고 싶은 곳들을 정해왔다"라고 밝혀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조선 '여행의 맛'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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