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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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차은우 "김래원→이종석 선배와 함께해 뜻깊은 시간"

기사입력 2022.10.21 12:0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데시벨' 차은우가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황인호 감독이 참석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이날 차은우는 "사실 이런 제작보고회 현장이 처음이라서 긴장이 되고 떨리기도 하는데, 데뷔 후 첫 영화를 이렇게 멋진 선배님들과 감독님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소에도 어렸을 때부터 드라마나 영화에서 봤던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매 순간이 좋았다. 모니터링하는 것, 리허설 하는 것 모두 저에겐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선배님들이 얘기해주시는 것, 감독님이 말씀해주시는 것 하나하나가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데시벨'은 11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마인드마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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