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김호영과 친분 과시…'킹키부츠' 관람→'라스' 짤 머그컵 선물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류승수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김호영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선물♥♥ 류승수 선배님 친한 동생분이 만들어 주셨대요. 오늘 킹키부츠 보러 오시면서 챙겨오셨더라고요~ 감사합니다♥♥♥ #해야지 #끌어올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라디오스타'(라스)에 출연했을 당시 김호영과 류승수의 모습이 프린팅된 머그컵이 담겼다. 더불어 다른 게시물에서는 김호영이 류승수, 최여진과 함께 밖에서 관람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공개되기도 해 시선을 모은다.

앞서 류승수와 김호영은 지난 8월 방영된 '라스'에서 극과 극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준 바 있다. 특히나 텐션이 떨어지는 류승수를 위해 김호영은 자신이 홈쇼핑에서 선보이는 쇼호스트 교육을 전수하며 친분을 다졌다.

이후 김호영과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도 함께 출연한 류승수는 결국 김호영의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찐친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인 김호영은 2002년 데뷔했으며, 현재 뮤지컬 '킹키부츠'에 출연 중이다.

사진= 김호영 소셜미디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