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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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잠실 여신'→걸스데이 데뷔 "얼굴 작아서 뽑혔다"(유퀴즈)

기사입력 2022.10.20 15: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유퀴즈' 이혜리가 데뷔 비화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죽어야 사는 사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이혜리가 출연했다.

그는 새 드라마에서 장례지도사 역할을 맡아 이번 특집에 함께했다. 본격 토크에 들어가면서 이혜리는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 하라는 이야기 들었냐"는 물음에 "되게 시끄럽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춤을 배워 오면 친척들 모였을 때 춤추고 그랬다"고 말해 어렸을 때부터 끼가 상당했음을 짐작케 했다.



'잠실여신'으로 불리던 그에게 연예계 데뷔를 어떻게 하게 된 건지 묻자 "어떤 콘테스트에서 만난 친한 언니가 있었다. 오디션을 많이 보러 다니는 언니였는데 거기에 한 명이 더 필요하다더라. 그래서 갔는데 거기가 걸스데이 사무실이었다"고 비화를 밝혔다.

이어 이혜리는 "대표님이 나중에 왜 뽑았는지 알려주셨는데 '지금까지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얼굴이 제일 작았다'고 하더라"며 갑자기 조세호에게 다가가 얼굴 크기를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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