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메인 예고편+스틸 최초 공개…사이언스 픽션 스릴러 '기대 UP'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프롬' 시즌1의 메인 예고편과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프롬' 시즌1은 한번 들어오면 절대 나갈 수 없는 마을에 갇혀버린 매슈스 가족이 사람들과 함께 밤이 되면 나타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들과 사투를 벌이는 사이언스 픽션 스릴러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캠핑카를 몰고 평화롭게 가족여행을 하던 매슈스는 도로를 가로막은 나무에 의해 길을 잃고 한 마을로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아무도 벗어날 수 없는 이 마을의 정체가 한 겹 벗겨진다. 매슈스 가족처럼 쓰러진 나무와 까마귀 떼를 본 사람들은 모두 이 마을로 들어오게 된 것.



여기에 “우린 여기 온 게 아니야. 불려왔지”라는 대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서운 존재가 마을에 있음을 암시해 긴장감을 안겨준다. 해가 지고 밤이 되면 나타나는 존재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 할 규칙이 있고 지키지 않는다면 그것들에 의해 처참한 죽음을 맞게 된다.

무엇이 이 사람들을 마을로 불렀는지, 왜 사람들을 죽이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함께 공개된 스틸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한번 마주친 나무 앞에 있는 ‘매슈스’ 가족과 긴장된 표정으로 어딘가 응시하고 있는 보안관 스티븐스의 모습은 곧 새로운 사건이 닥칠 것만 같은 분위기다.

숲 속에서 피범벅이 되어있는 스티븐스의 파트너, 끔찍한 것을 목격한 것 같은 매슈스의 딸을 담은 스틸 역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프롬' 시즌1은 오는 27일부터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공개된다.

사진=티빙 파라마운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