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시父가 선물해준 '황금 변기' 인증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황금 인테리어로 도배한 화장실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아버님댁에가서 제일 맘에들었던 황금변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버님 너무 이뻐요 저 주세요'했더니 아버님이 인터넷에 다 있다. 담에 이사할 때 보내주마 그러시더니 올해 이사올 때 아버님이 선물해주셨어요. 시아버님과저는 취향이 정말 같아요"라며 "일요일이라 아버님과 통화 하면서 한참 수다했네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아버지와 영상통화 중 캡처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과 함소원이 촬영한 선물 받은 황금 변기가 담겼다. 타일과 변기까지 모두 황금으로 맞춘 화장실 인테리어가 시선을 끈다. 

여기에 함소원은 "젊어지신듯", "사랑합니다" 등의 말을 해시태그로 적으면서 시아버지를 향한 마음도 표현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으나 조작 논란으로 하차한 바 있다.

사진=함소원 소셜미디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