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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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젠지, 돌아온 경기력으로 3승 달성…CFO는 탈락 확정

기사입력 2022.10.17 05:46 / 기사수정 2022.10.17 07:0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젠지가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17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홀루 시어터에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8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두 번째 매치에서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 대 젠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CFO에서는 '레스트' 쉬스제, '제미나이' 황추쉬안, '미션' 천샤오셴, '슌' 차오잉쉰, '코알라' 린즈창이 나왔고, 젠지에서는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리헨즈' 손시우가 출전했다.

CFO는 레넥톤, 마오카이, 신드라, 바루스, 레오나를 선택했고, 젠지는 그라가스, 그레이브즈, 아칼리, 루시안, 나미를 픽했다.

첫 킬은 탑에서 나왔다. '제미나이'는 적극적인 갱킹을 통해 '도란'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획득했다. 이후 '제미나이'는 다시 한번 탑 갱킹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젠지는 바텀 다이브로 '슌'과 '코알라'를 잡아내며 이득을 봤다.

바텀 3 대 3 한타에서 '제미나이'와 '슌'을 잡아낸 '피넛'은 첫 번째 드래곤인 화염용을 처치한 후 전령까지 섭취하며 오브젝트를 일방적으로 챙겼다.

젠지가 두 번째 드래곤인 바람용과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간 상황, 양 팀의 미드 1차 포탑이 교환됐다.

세 번째 드래곤인 바다용을 처치한 젠지는 4 대 2 교환을 이뤄낸 후 미드 2차 포탑을 제거했고, 바론을 몸에 두른 채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고 넥서스를 파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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