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마포 새우젓 축제 폐막 공연 '트롯 가요제' 출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제15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폐막 공연 '트롯 가요제'에 출격한다.

10월 16일 일요일 오후 6시,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새우젓 축제 폐막 공연 '트롯 가요제'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전환한 '제15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행사다. 이 행사는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서울시와 기업이 후원한다.

본 행사에는 포구문화 재현 퍼레이드, 새우젓 담그기 체험, 마포구민 걷기 대회, 마포나루 골든벨 등 다채로운 체험과 각종 공연 등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행사의 마지막 날 폐막식에는 김수희, 진시몬, 김의영 등의 톱가수가 함께하는 '트롯가요제'와 '불꽃놀이'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이 ‘트롯가요제’에 이찬원도 함께한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찬원(일명 '또튜브')'를 통해 양평 오일장에 들러 젓갈을 잔뜩 구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찬원.
 
그는 "젓갈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집에서 직접 젓갈을 담가보기도 했다"라며 젓갈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실제, 그가 출연 중인 KBS 2 '편스토랑'에서도 무침이나 탕의 간을 해야 할 때면 새우젓을 이용해 감칠맛을 더하며 새우젓 사랑을 인증했다. 

이에, 이번 '새우젓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찬원이 어떤 멘트와 무대로 감칠맛을 더할지 기대가 커진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Chan's-이찬원 유튜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