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DK, 가을 감성 전국 버스킹 투어 시작…서울부터 부산까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셈버 DK(본명 한대규)가 버스킹 투어로 가을 감성을 전한다.

14일 DK컴퍼니는 디셈버 DK가 서울 강남역, 건대입구역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각 지역을 누비며 길거리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버스킹 관계자는 “2년이 넘는 코로나19 시국을 거치며 팬들과 즉석 만남을 갖고 현장에서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취지로 마련한 이벤트다”라며 “만반의 준비 끝에 버스킹 투어를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투어에서는 2009년 데뷔 이후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여러 곡들을 레퍼토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인 체제의 디셈버로 활동하며 발표한 신곡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디셈버 DK는 “팬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난다는 사실이 무척 설렌다”라며 “동시에 새로운 분들과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셈버 DK는 11월 신곡 발표 이후 12월 24~25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로 2022년 연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DK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