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고생 컸던 로이킴, 논란 딛고 ‘그때로 돌아가’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로이킴이 ‘그때 헤어지면 돼’‧‘우리 그만하자’ 잇는 이별 3부작을 완성한다. 

로이킴 새 싱글 ‘그때로 돌아가’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그때로 돌아가’는 언제나 나와 함께할 것만 같던 존재가 갑자기 나를 떠났을 때의 슬픔과 후회, 성장의 감동을 담아낸 곡이다. 로이킴이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특유의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지난 2018년 발매된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에 이은 ‘이별 3부작’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이라고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지난 2019년 정준영, 최종훈, 승리 등의 단체 채팅방 사건 당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까지 받는 등 논란에 휘말리며 마음고생을 했던 그가 음악을 통해 대중 앞에 나서는 만큼, 로이킴의 진정성 있는 음악적 고백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이킴 새 싱글 '그때로 돌아가'는 14일 오후 6시 발매하며, 이달 25일 네 번째 정규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웨이크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