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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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고경표, 박민영 붙잡았다 "외국 가지 마"

기사입력 2022.10.13 23:28 / 기사수정 2022.10.14 08:5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수금화목토' 고경표가 박민영에게 한국을 떠나지 말라고 붙잡았다.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8회에서는 정지호(고경표 분)가 최상은(박민영)을 향한 진심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상은과 정지호는 친구인 콘셉트로 식사했고, 하루 동안 반말을 쓰기로 했다. 이때 정지호는 "외국은 예정대로 나가니?"라며 물었다.



최상은은 "넌 그게 참 궁금한가 보다. 왜? 나 나가는 거 싫어? 나가지 말까? 네가 싫다고 하면 안 나갈게"라며 밝혔고, 정지호는 말을 잇지 못했다.

최상은은 "내가 만약에 나가게 되면 제일 먼저 이야기해 줄게"라며 약속했고, 정지호는 "상은아. 새우 먹어라"라며 새우를 최상은의 접시에 올려줬다.

특히 정지호는 "외국 가지 마. 내가 가지 말라고 하면 안 간다고 네가 방금 말씀하셨습니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결국 정지호는 "이거 그만합시다"라며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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