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에 의문의 1패…딸 "아빠 파스타는 그냥" (슈돌)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백종원과 소유진의 막내딸 세은이 백종원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긴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가을 소풍을 떠난 신현준과 소유진 '육남매'가 소유진 표 파스타로 저녁 식사를 하며 펼치는 먹방 모습이 담긴다.

이날 세은이는 7살 먹짱 민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소유진은 육남매를 위해 크림 파스타에 강황 가루를 넣어 만든 '강황 크림 파스타'를 준비한다. 



이에 백종원과 소유진의 막내딸 세은은 "(소유진) 엄마가 백종원 아빠보다 더 맛있는 거 해준다. 아빠 파스타는 그냥 하얀 파스타고, 엄마 파스타는 노란 크림 파스타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세은은 "나는 노란 크림 파스타가 좋아요”라며 섬세한 취향을 밝혀 요리 연구가인 아빠 백종원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긴다.

공개된 스틸 속 아이들은 소유진표 '강황 크림 파스타' 먹방을 펼치고 있다. 세은은 "난 오빠보다 더 많이"라며 도전 의식을 불태운다.

세은과 민준은 접시에 코를 박고 포크질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용희와 예준도 면치기 스킬을 자랑하며 먹방을 선보인다. 서현 또한 고독한 미식가 먹방을 선보인다.

이들 육남매의 알찬 먹방은 14일 오후 10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