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사생활 논란' 후 日 팬미팅으로 컴백…"한국서도 하고파"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유엔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일본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김정훈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11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내용이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일본어로 "기쁜 소식이다. 2년 만에 일본에서의 이벤트가 결정됐다.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것이 기대된다. 함께 특별한한 시간을 갖자"며 "자세한 건 또 알리겠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도 하고 싶네요. 좋은 소식 들고 올게요"라고 한글로도 덧붙였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2019년 전 연인 관련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김정훈은 연애 예능프로그램인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이었던 터라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그는 방송 활동을 중단했었다.

사진=김정훈 소셜미디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