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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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젖은 잠실, KIA-LG전 우천취소…4일로 연기

기사입력 2022.10.03 11:47 / 기사수정 2022.10.03 11:50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14차전이 우천취소됐다.

LG와 KIA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시즌 14차전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었다. LG는 임찬규(6승 10패 평균자책점 4.66), KIA는 이의리(9승 10패 평균자책점 3.87)를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LG-KIA전이 열리는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덮여있었다. 당초 서울 지역에 가을비 예보가 있었고, 서울은 지난 2일부터 꾸준히 비가 내렸다. 3일 오전부터 쉴틈 없이 쏟아진 비 또한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3일 오전 11시 48분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예비일인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사진=잠실, 박윤서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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