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김사랑' 9기 옥순, 최종선택은 이 사람?…필리핀 골프여행도 '함께'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는 SOLO'(나는솔로) 9기 옥순(이하 가명)과 영자가 함께 여행을 떠났다.

SBS플러스, ENA PLAY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를 통해 얼굴을 알린 9기 출연자 옥순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ay 1 이모저모 in #인국공. feat. 갑툭 스트라이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옥순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외 여행 소식을 알린 옥순에게 누리꾼들의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같은날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영자 역시 자신의 계정에 "공항 하이. 오랜만이라 어색해. 그 와중에 짐 무엇(?) 일단 놀러가보자. 필리핀골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한 바. 그가 올린 셀카에는 옥순이 입은 옷과 같은 셔츠를 입은 이의 어깨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옥순의 인스타그램에는 "영자님도 같이 가시나보다", "영자님하고 최종선택 하신 거냐"는 댓글이 달렸고, 옥순은 선글라스를 끼고 웃는 표정의 이모티콘으로 긍정했다.

한편, 옥순은 최근 '나는 SOLO'에 출연해 '을지로 김사랑'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스핀 오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특별 MC로 출연하기도 했다.

영자는 '나는 SOLO'를 통해 만난 영식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사진=9기 옥순, 영자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