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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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e스포츠 리그가 열린다…‘2022 서울컵X스쿨림픽’, 참가팀 모집

기사입력 2022.09.29 13:13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고등학생들을 위한 e스포츠 리그가 열릴 예정이다.

29일 아프리카TV는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2 서울컵X스쿨림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컵’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SBA서울산업진흥원과 아프리카TV가 주관한다.

지난 2017년부터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어 왔던 ‘서울컵’은 올해 고등학교 대항전 형태의 ‘스쿨림픽’으로 개최된다. 게임에 관심있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발로란트(VALORANT)’, 피파온라인4(FIFA Online 4) 등 3개의 종목으로 펼쳐진다. 대회의 총 상금은 2,200만원의 규모로, 각 종목 별 1위부터 4위를 차지한 팀과 선수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금이 수여된다.

‘2022 서울컵X스쿨림픽’은 오는 10월 15일(토) 온라인 예선전을 시작으로 약 2주간 이어진다. 결승전과 3, 4위전은 10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의 참가 접수는 10월 12일(수)까지 ‘아프리카TV 스쿨림픽 공식방송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일 학교 재학생들로 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 종목의 중복 출전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공식 방송국에서는 참가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진=아프리카TV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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