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성덕 등극…'우상' 나탈리 포트만과 투샷 공유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블랙핑크(BLACKPINK) 지수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디올 SS23 쇼에서 지수와 함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지수의 계정을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탈리 포트만은 짙은 남색 원피스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옆에는 지수가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서 미소짓고 있다.



두 사람은 명품 D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데,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이에 지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사진을 올리며 "내가 아주 어린 시절부터 동경해온 나탈리 포트만의 옆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나 기뻤다. 친절함에 감사하다. 이 기억은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인 나탈리 포트만은 1994년 영화 '레옹'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영화 '레이디 인 더 레이크', '디어 디셈버'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나탈리 포트만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