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맑음♥' 정성호 "다섯째 임신, 애들이 소리지르고 화내" (아는형님)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정성호가 다섯째 임신 소식에 자녀들이 보인 반응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정성호, 박슬기, 김보민, 양승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호동은 정성호를 소개한 뒤 "조카들 반응이 어떻냐"고 물었다. 정성호는 다섯째 출산 예정일이 오는 12월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성호는 "다섯째 임신했다고 얘기를 하니까 애들이 소리지르고 화를 내더라. '지금도 방이 없는데 다섯째 동생을 어디에 놓을 거냐'라고 하더라"라며 웃어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요즘 같은 시기에 정성호는 진정한 애국자다"라고 전했다.

또 서장훈은 구교환 성대모사를 선보인 정성호에게 "구교환 씨는 최근 개발한 거냐"라고 질문했다.

정성호는 "아무래도 애를 낳으니까. 왜냐하면 임재범 형님 따라하면서 셋째, 넷째가 자란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철은 "열째쯤 갖게 됐을 땐 대한민국 배우 다 할 수 있겠다"라고 맞받아쳤다.

사진=JT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