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반하나?"…모태범, ♥임사랑 서프라이즈 내조 자랑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연인 임사랑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자랑했다.

21일 모태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프라이즈 핵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임사랑이 직접 만든 토마토주스, 바나나주스가 담겼다. 임사랑은 과일주스를 한 번씩 먹을 수 있도록 꼼꼼히 포장해 눈길을 끌었다. 임사랑은 음료에 "피로야 물러가라", "이러니 내가 바나나?", "랑파워 힘 불끈 나" 등의 손글씨를 남기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모태범은 음료를 맛보고 감탄하는 영상을 올리며 "핵맛"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모태범은 지난 6월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만난 임사랑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모태범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