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아이유 존경…노력과 희생 대단해" (더골든아워)[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재범이 아이유를 향한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2022 아이유(IU)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이하 '더 골든 아워')'가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로 함께한 박재범은 아이유를 향해 "존경하는 아티스트"라 애정을 과시했다. 



박재범은 "14년 동안 톱 위치를 계속 유지하고, 자기 관리도 너무 잘 하고, 연기와 가수 그리고 콘서트까지 너무 완성도 있고 완벽하게 잘 해서 멋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저도 같은 가수로서 얼마나 큰 노력과 힘과 희생을 많이 해야 하는지 알기 때문에 더 대단하다 느껴진다. 여러분들, 아이유 팬으로서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의 큰 박수를 자아냈다. 

이후 박재범은 홀리뱅과 함께 '가나다라' 무대를 꾸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데뷔 14주년을 기념,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유애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로 소아암·여성암 및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해 총 2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큰 감동을 안겼다.

사진=박재범 인스타그램, EDAM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