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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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人 가수를 팝니다" B.A.P 젤로→러블리즈 케이, 라인업 공개 (아티스탁 게임)

기사입력 2022.09.16 16:20 / 기사수정 2022.09.16 16:2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아티스탁 게임'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3일 첫 방송하는 Mnet ‘아티스탁 게임’이 서바이벌에 참가하는 아티스트 48인을 공개, 본격적인 시작을 예고했다.

‘아티스탁 게임’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인 '아티스탁'(Artistock)에 '게임'(Game)을 결합한 신개념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 전 세계 시청자들이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참가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형식이다. 여타 서바이벌에서 보지 못한 양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한다.

공개된 48인의 아티스트들 중에는 서사무엘, 트웰브, 숀, 시도, 쎄이, 이바다, 모브닝, 안녕하신가영 등 인디씬 실력파 아티스트부터 러블리즈 출신 Kei, 버나드 박, 이소정, B.A.P 출신 젤로, 위키미키 지수연, 한희준 등 이미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네임드 아티스트가 대거 포진됐다.



티저 영상 속에는 이미 데뷔를 했음에도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하거나 음악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며 대중들과 자주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겼다. 힙합, R&B, 인디 밴드, 발라드, 국악, 뮤지컬 등 장르 불문 음악성으로 중무장한 48인이 치열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밀 예정.

영상 속 아티스트들은 "사실 음악을 포기했었다", "데뷔하자마자 코로나가 시작돼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다", "데뷔한지 3년 지났지만 활동 기간은 신인 가수와 다름없었다"며 아티스탁 게임의 참여 이유를 밝혔다.

특히 "아티스탁 게임이 벼랑끝에 서 있던 나한테 한 줄기 빛처럼 좋은 돌파구가 되었다", "올 것이 왔다. 이것은 운명이다", "하자! Why not?!"이라며 무대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박하다", "자기의 가치는 자기가 키운다는 키워드가 마음에 들었다"며 아티스탁 게임의 신선한 콘셉트에 대해 기대와 설렘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의 선택이 참가 아티스트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음악 서바이벌 ‘아티스탁 게임’은 오는 10월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Mnet '아티스탁 게임'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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