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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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치명적 실책' KIA, 충격의 4연패…NC에 2.5G차 추격 허용 [광주:스코어]

기사입력 2022.09.15 22:19



(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는 유격수 박찬호가 연장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며 한화 이글스에 패했다.

KIA는 1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KIA는 62승1무64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회복하지 못했다. 여기에 4연패 사슬에 묶였다. 반면 한화는 41승2무84패가 됐고 2연승에 성공했다.

팽팽한 투수전에서 먼저 침묵을 깬 건 한화였다. 5회초 선두타자 하주석이 중전 안타를 쳤고 허관회가 희생번트를 성공했다. 후속타자 장운호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유로결이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KIA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5회말 1사에서 김도영이 볼넷을 골라냈고 2루 베이스를 훔쳤다. 이후 박찬호가 1루수 땅볼을 치며 김도영이 3루를 밟았으나 이창진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말 재차 KIA가 추격을 시도했다. 1사 이후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내야안타를 쳤고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김선빈이 3루수 땅볼에 막히며 또다시 기회가 무산됐다.



7회말 KIA가 기어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사에서 류지혁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도영이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폭발했다. 계속해서 KIA는 찬스를 맞이했으나 박찬호가 중견수 뜬공, 나성범이 2루수 땅볼 아웃을 당했다.

KIA는 8회말 1사 이후 최형우가 우전 안타, 김선빈이 볼넷을 기록하며 득점권에 위치했다. 하지만 박동원과 김규성이 연달아 헛스윙 삼진에 머물렀다.

9회초 한화는 터크먼과 하주석이 볼넷을 얻어내며 1사 1, 2루가 됐다. 한화도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다. 김인환이 유격수 땅볼에 막혔고, 대타 노수광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KIA는 9회말 선두타자 김도영이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박찬호가 희생번트를 성공하며 끝내기 찬스를 창출했다. 이어 나성범이 고의사구, 소크라테스가 볼넷을 기록하며 만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최정용이 투수 땅볼에 막혔다.

10회초 마침내 한화가 추가점을 터트렸다. 1사에서 정은원이 볼넷을 골라낸 뒤 2루를 훔쳤다. 이후 최재훈이 2루수 땅볼을 치며 2사 3루가 됐다. 후속 타자 노시환 또한 땅볼을 쳤지만, 유격수 박찬호가 송구 실책을 범하며 3루주자 정은원이 득점을 올렸다.

9회부터 마운드를 책임졌던 강재민은 10회말에도 출격했다. 강재민은 삼자범퇴로 이닝을 매듭지으며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KIA 타이거즈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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