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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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S’, 도쿄게임쇼 2022 출품…글로벌 IP 성장 신호탄

기사입력 2022.09.14 14:46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포트리스S’가 도쿄게임쇼 2022에 등장한다.

14일 씨씨알컨텐츠트리(CCT, 대표 임종환)는 대원미디어(048910 대표 정욱, 정동훈)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 예정인 ‘포트리스S’를 도쿄게임쇼 2022(이하 TGS 2022)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포트리스는 국민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인기 IP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플랫폼을 확장하면서 국민 IP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굳히고 포트리스가 글로벌 IP로 성장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다.

CCT는 최근 유저간담회 성료 이후 2022 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확정했으며, PC 버전을 연내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포트리스M’ 글로벌 버전을 계획하는 등 광폭 행보를 예고했다.

TGS 2022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세계 TOP3 게임쇼이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전환하여 전 세계 465개 게임 관련사 참가, 1,902개 부스 구성 등 역대급 규모로 펼쳐진다. CCT와 대원미디어는 ‘포트리스S’를 현장에서 공개하고, 부스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임 시연까지 진행한다. 게임을 직접 체험한 관람객에게는 포트리스 관련 굿즈도 증정한다.

씨씨알컨텐츠트리 관계자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 포트리스S를 TGS 2022에 출품한다”라며, “이번 게임쇼에서 포트리스를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IP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 이제는 국민 게임을 넘어 글로벌 게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씨씨알컨텐츠트리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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