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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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나' 김수민, 가족이 버린 옷 입고 신혼여행 "주워옴"

기사입력 2022.09.14 10:2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이 신혼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수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숙모가 당근으로 사고 안 입을 것 같다고 우리집에 버리(?)고 간 옷 친정에서 주워옴. 이곳 날씨에 찰떡인 옷이었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화려한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가녀린 어깨 라인과 잡티 하나 보이지 않는 김수민의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의 나이에 SBS 아나운서로 입사, '최연소 아나운서'로 불렸다. 지난해 6월 SBS를 떠났으며,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수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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