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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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집 인사 불발…탁재훈 "결혼 싫다는 것"

기사입력 2022.09.14 09:09 / 기사수정 2022.09.14 09:0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의 명절 집 방문이 불발됐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도경완, 제이쓴,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도경완이 과거 장윤정과 상견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자 "나도 조만간 상견례를 해야 한다"고 적극적인 리액션을 취했다. 이에 탁재훈이 "결혼하려고 하냐"고 하자, 김준호는 "그럼 안 하냐"고 핀잔을 줬다. 



김준호는 "추석 명절 선물은 준비했냐"는 질문에 "이번에 인사를 가려고 했는데 지민이가 오지 말라고 했다. 올 거면 다음 명절에 오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상민이 "내년 설이 아니라 내년 추석에 오래?"라고 하자, 김준호는 "내년 설. 다음 명절을 말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좀 알아들어라. 결혼하기 싫다는 거다. 눈치껏 알아차려라"고 농담하며 "앞으로 우리 같이 놀자"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셋이 전 부치면서 놀아라"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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