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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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제이홉, 우정 타투 공개…"리더뿐이야"

기사입력 2022.09.13 20:02 / 기사수정 2022.09.13 20:0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리더 RM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지난 12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리더뿐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은 리더 RM(본명 김남준)의 생일로, 동갑내기 제이홉은 "남준 친구 호비"라고 밝히며 RM의 생일을 축하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숫자 '7'을 우정 타투로 새긴 터. 제이홉은 발목 부근에 '7'을 새긴 자신과 RM의 모습을 찍어 올리며 두 사람 사이의 돈독한 우정을 가늠케 했다.



두 사람의 우정이 빛나는 순간이 또 있었다. RM이 생일 맞이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제이홉이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RM의 말에 호응하는 댓글을 남기던 그는 "남준아 여기 좀 봐줘라"라며 간절함을 호소,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RM의 생일을 재차 축하하며 "러뷰 남준"이라는 애정 섞인 댓글을 달았다. 제이홉의 댓글을 확인한 RM은 "호비네?"라며 밝게 웃었다.

20살에 데뷔해 어느덧 29살이 된 두 사람. 9년간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한편 RM, 제이홉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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