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과 美 에미상 레드카펫 등장…공식 석상도 함께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정재가 연인 임세령과 에미상 레드카펫에 함께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12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리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 시상식에 레드카펫 행사의 모습을 공개했다.

버라이어티는 이정재의 등장에 "플레이어 456번이 도착했다"라고 전했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456번 운동복을 입고 출연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정재는 연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레드카펫에 섰다. 이정재는 임세령의 허리에 손을 올린 채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손을 잡고 이동하는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5년부터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지난 75회 칸 국제영화제 행사에도 나란히 참석했다. 공식석상에 함께하는 두 사람의 행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버라이어티 공식 SNS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