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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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예림, 신혼인데…"김영찬 원정 가면 종일 말 안해" (호적)

기사입력 2022.09.12 12: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호적메이트’ 예림이가 창원살이 고충을 털어놓는다.

13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딸 예림이의 창원 신혼집을 찾아가는 이경규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이경규는 결혼 후 창원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예림이의 하루를 함께한다. 모처럼 예림이의 신혼집을 찾아간 이경규는 “김영찬이 원정 경기를 떠나면 집이 빈다. 예림이가 창원에서 뭘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한다.

예림이 역시 오랜만에 만난 아빠에게 창원에서의 일상을 모두 공개한다. 외로운 창원 생활을 견딜 수 있게 하는 자신의 유일한 낙까지 밝힌다고 해 흥미를 유발한다.



이날 예림이는 이경규에게 창원 생활에 대한 고충도 고백한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서울에 있는 예림이는 “(김)영찬이가 원정 경기를 가면 하루 종일 아무 말을 안 한다. 단내날 정도로 있다가 영찬이가 오면 처음 말을 한다”라고 밝혀 폭소를 안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경규는 예림이가 주문한 많은 택배 언박싱을 함께한다. 다양한 식재료부터 조리 도구까지, 예림이의 쇼핑 품목을 살펴보던 이경규는 예림이가 주문한 뜻밖의 물품에 발끈한다.

그는 예림이의 택배를 열어본 뒤 “이건 배신이다”라고 말한다. 이경규를 당황하게 한 예림이의 쇼핑 리스트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예림이의 창원 라이프에 대한 모든 것은 13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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