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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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스' 허성태, 이경영 지시로 오대환 살해 '섬뜩'

기사입력 2022.09.07 23:10 / 기사수정 2022.09.08 08:0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다마스' 허성태가 이경영의 지시를 받아 오대환을 살해했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13회에서는 이 팀장(오대환 분)이 살해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 회장(이경영)은 이 팀장을 추궁했고, 이 팀장은 아다마스에 대해 "전 정말 그게 가짜인 줄 몰랐습니다"라며 털어놨다.
 


권 회장은 "정말 몰라?"라며 물었고, 이 팀장은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이창우 그놈이 다 알고 있습니다. 확실합니다. 제 말 믿어주십시오"라며 사정했다.

권 회장은 "믿어. 믿는다고. 내 생각도 그래. 근데 어쩌나. 네가 알고 있어야 살려뒀을 텐데. 진짜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데 살려둘 이유가 있나"라며 독설했다.

특히 권 회장은 최 총괄(허성태)에게 "기회가 왔어"라며 지시했고, 최 총괄은 입에 재갈을 물린 이 팀장을 살해하기 위해 물속에 빠트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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