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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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리이, '강변가요제'서 극찬 속 전격 데뷔…준비된 신인 가수

기사입력 2022.09.05 10: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1년 만에 부활한 MBC ‘2022 강변가요제 뉴챌린지’에 신예 한리이가 본선 진출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한리이는 이효리, 브라운아이드걸스, 조성모 등 앨범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안정훈이 발굴했다.

신예 뮤지션으로 작사, 작곡을 비롯해 몽환적인 색의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 댄스 실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다.

어쿠스틱 사운드부터 K-POP까지 다양한 장르가 소화 가능한 그는 이번 ‘강변가요제’ 본선에서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한 자작곡인 ‘휘파람(Desires)’을 선보였다. 한리이의 매력적인 음색과 라이브 실력, 안무가 어우러져 인상을 남겼다.

이번 ‘강변가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은 “축하무대를 보는 줄 알았다”며 극찬했다. 윤일상은 “성장 폭이 가장 큰 분인 것 같다. 이 무대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한리이씨의 음악 인생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리이의 소속사인 에그이엔티는 “한리이는 어떤 색을 칠해도 그 색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캔버스 같은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라며 “’2022강변가요제 뉴챌린지’를 시작으로 한리이가 대중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에그이엔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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