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신동미, 김혜옥에 임신 들통 위기 '진땀'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과 신동미가 김혜옥에게 임신 사실을 숨겼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5회에서는 한경애(김혜옥 분)가 가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경애는 진수정(박지영)만 챙기는 이경철(박인환)과 이민호(박상원)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가출했다.

한경애는 이윤재(오민석)와 심해준(신동미)의 집으로 향했다. 이윤재와 심해준은 임신 사실이 들통날까 봐 아기를 위해 준비한 물건들을 급히 숨겼다.
 
그러나 한경에는 소파에 앉자마자 미처 치우지 못한 아기 신발을 발견했고, "이건 뭐야? 너네 아이 가졌어?"라며 물었다.

이윤재는 "그냥 샀어"라며 둘러댔고, 한경애는 "왜 이런 걸 벌써 사"라며 의아해했다. 한경애는 '아이 엄청 갖고 싶어 하는구나'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