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리스트 윤수, 9월 2일 ‘2BEERS (To Be Us)’로 데뷔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인 가수 윤수가 2일 데뷔한다.

레터뮤직 측은 신인가수 ‘윤수 (YoonSoo)’가 2일 디지털 싱글 ‘2BEERS (To Be Us)’로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디지털 싱글 '2BEERS (To Be Us)'는 일렉기타가 이끌어 가는 Pop Rnb 곡이다. 

소속사 측은 “해가 저무는 저녁 무렵, 바람이 선선히 불어올 때,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시원한 캔맥주를 사 들고 그리운 사람을 갑자기 찾아가는 길, 그 설레는 마음과 맥주 두 캔,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을같은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곡은 박효신 '야생화', 'Li-La', 성시경 '널 잊는 기적은 없었다', 신용재 '언제나 괜찮아' 등 
마음을 위로하는 작사가 김지향이 참여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캐럴 '크리스마스니까', '겨울고백'과 아이유 '있잖아', 프로미스나인 'FUN'등 을 만든 그룹 포이트리의 멤버이자 레터뮤직 대표 프로듀서 서정진(MELODESIGN) 작곡가도 합류했다.

더불어 한국 힙합씬에서 언제나 최고의 비트를 선사하는 킵루츠 PD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혔다.

그리고 개성 있는 목소리로 인디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로즈마일이 피처링에 참여,  곡의 스토리텔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윤수는 꾸준한 음원발매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며 여러 소극장 공연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수는 동아방송대 실용음악 보컬과를 수석으로 입학했고 그 당시 입시곡 커버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사진 = 레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