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산 후 복귀' 이수지, '아는 형님' 출격…독보적 예능감 뽐낸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수지는 최근 '아는 형님' 녹화를 마쳤다.

이수지의 '아는 형님' 출연은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이수지는 코미디언 박미선, 홍윤화, 방송인 이만기, 사유리, 가수 경리, 모모랜드 주이 등과 함께 씨름대회 특집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지난 6월 득남 후 방송에 복귀한 이수지는 '아는 형님을 통해 뛰어난 입담과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임신을 위해 17kg 감량으로 화제 모은 이수지가 전할 임신·출산 비화 그리고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수지는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8월 2일 출산 56일 만에 본격 활동 재개에 나섰다. 이수지는 MBN '한 번 더 체크 타임', '알토란'과 더불어 각종 행사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수지는 2008년 SBS 10기 공채,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웃찾사', 'SNL코리아' 등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