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김유지, 결국 결혼 대신 결별 택했나…사진 삭제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정준과 공개 열애 중이던 김유지가 오랜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김유지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바지에 핑크색 크롭티를 입은 김유지의 모습이 담겼다.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가 SNS에 글을 게재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약 7개월 만의 일이다.

그런데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연인인 정준과 함께한 사진들이 모두 사라진 상태며, 과거 사진들은 댓글창까지 막아둔 상태.

반면 정준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김유지와 함께한 사진들이 남아있었지만, 지난해 즈음부터는 김유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언팔로우하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3'를 통해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연인으로 발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기도 했다.

사진= 김유지 인스타그램, 정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