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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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화랑 "연습생 생활만 8년"…이기광 "나보다 선배" (아돌라스쿨3)

기사입력 2022.08.31 16:05 / 기사수정 2022.08.31 16:0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템페스트 형섭이 ‘아돌라스쿨3’ 홍보단장 준케이와 함께 '우리집' 무대를 꾸민다.

31일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idolplus)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템페스트가 출연, ‘단장즈’ 준케이와 이기광 앞에서 ‘아돌라스쿨 25대 홍보모델’을 위한 매력 발산 시간을 갖는다.

우선 팬들의 사전 제보로 이뤄지는 ‘팩트체크’ 코너에서, 한 팬은 ‘8년이라는 연습 생활을 거치며 수많은 노력으로 일궈냈다’며 화랑의 랩 실력을 칭찬한다.

이기광은 “8년이면 저보다 연습생 생활 선배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화랑은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다.

또 다른 팬은 형섭이 팬미팅에서 2PM의 ‘우리집’ 무대를 꾸몄다고 제보하는데. 형섭은 “당시 성인이 되는 기념으로 어른 섹시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힌다. 이에 준케이는 “고맙다. 너무 고맙다”며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준케이는 형섭과 ‘우리집’ 합동 무대를 보여달라는 제안에 흔쾌히 응한다.
 


귀엽고 독특한 그림체로 ‘단장즈 초상화 그리기’에 도전한 형섭. 그는 잔뜩 긴장한 채 그림을 선뜻 공개하지 못해 웃음을 안긴다. 조심스럽게 공개한 형섭의 초상화를 본 준케이와 이기광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말을 잇지 못한다. 

준케이와 이기광은 형섭의 긴장한 모습을 귀여워하며 작품 설명을 요구한다. 형섭은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두 분을 유심히 바라보며 열심히 그려봤다. 실물의 0.0001%도 담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속상하다”고 말한다.

특히 형형색색 화려한 초상화의 의도를 묻자, 형섭은 “검은색 펜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폭소를 유발한다.

끝으로 템페스트는 ‘고(Go) 스톱(Stop) 만세 댄스’ 게임을 펼친다. 데뷔 후 첫 컴백을 앞둔 템페스트의 완벽한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미션에서 멤버들은 요란스러운 댄스 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템페스트가 과연 순탄하게 모든 미션을 통과, ‘아돌라스쿨’의 ‘제 25대 홍보모델’에 발탁됐을지 궁금해진다. 31일 오후 5시 아이돌플러스(idolplus)에서 공개된다.

사진 = 아이돌플러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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