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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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순간 오더라도"…빌리, 벌써 세 번째 노래하는 '팬송' [종합]

기사입력 2022.08.31 17: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그룹 빌리(Billlie)가 벌써 세 번째 팬송을 품고 돌아왔다. 특히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빌리(시윤, 수현, 츠키, 션, 하람, 문수아, 하루나)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는 데뷔 앨범과 이어지는 시리즈로, 빌리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그려지는 대서사를 더욱 확장시킨 앨범이다. 

빌리는 그간 데뷔 앨범부터 음악, 가사, 뮤직비디오, 아트워크, 퍼포먼스, 스타일링을 하나로 연결하는 유니크한 스토리텔링 방식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입체적으로 스토리를 풀어내온 바. 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션은 "저희가 선보이고 있는 서사가 방대하다 보니까 오브제, 연기같은 디테일까지 신경써서 준비하고 있다. 스태프들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고민하고 만들어가고 있다"며 "팬분들이 찾아주실 때마다 뿌듯하다. 앞으로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스토리텔링을 위해 신경 썼음을 밝혔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프로그레시브 신스 팝 넘버 '마이 비 = 더 벌스 오브 이모션(my B = the Birth of emotion)', 소설 '마틸다'에서 모티브를 얻은 '브레이브 ~ 어 송 포 마틸다(B’rave ~ a song for Matilda)', 미니 2집 수록곡 '문 팰리스(M◐◑N palace)'의 연작 트랙인 '선 팰리스 (스트룹 이펙트)$UN palace (Stroop effect))', 미니 1집 수록곡 'the rumor'의 연상선 상의 이야기이자, 복잡한 보컬과 코러스 라인으로 구성된 '맥거핀스 ~ 후즈 더 조커?(Mcguffins ~ who’s the Joker?)'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데뷔 앨범 '플라워드(FLOWERLD)', 미니 2집 '빌리브(believe)'에 이어 공개하는 세 번째 팬송도 수록돼 눈길을 끈다. '백 투 웨어 위 빌롱(B@ck 2 where we Belong)'은 마지막 트랙을 장식해 이번 앨범의 엔딩을 장식하는 modern rock 넘버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향한 진심을 녹여냈다. 

팬송에 대해 하람은 "시간이 지나 언젠간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함께한 기억 서로를 응원한 마음을 떠올리면 좋겠다는 염원을 담았다. 멤버 모두가 참여한만큼,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빌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는 3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링 마 벨(왓 어 원더풀 월드)(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RING X RING' 도입의 강렬한 사이렌 소리에 이어진다.

실제 연주로 이뤄진 인스트루먼트 트랙과 뇌리에 강렬히 남는 기타 프레이즈 사운드가 가슴 터질 듯한 해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정통 하드 록 장르의 곡으로, 빌리의 보컬이 하드 록 장르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도 관심이 모인다.

가사에는 아이에서 어른이 되거나, 학생에서 사회인이 되는 등 우리가 성장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삶의 변곡점과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때 느끼는 감정, 새로운 시작과 다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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