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시은, '뇌 멋대로 한다' 출연 확정…종횡무진 활약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예 김시은이 드라마 ‘뇌맘대로 로맨스’ 시즌 2 ‘뇌 멋대로 한다’에 출연한다.

오는 9월 5일 첫 공개되는 드라마 ‘뇌 멋대로 한다’는 뇌라는 소재를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활용하여 신선한 재미를 선보였던 ‘뇌맘대로 로맨스’ 시즌 2로서 좌뇌와 우뇌의 분신이 현실 세계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로맨스 판타지다.

김시은은 '뇌 멋대로 한다'에서 지적 능력이 우수하고 시크한 성격으로 현실적인 면모를 가진 하루의 뇌 중 이성을 담당하고 있는 좌뇌 L(엘) 역을 맡았다.

김시은은 “처음 '뇌 멋대로 한다' 대본을 읽었을 때 사람인 하루와 하루의 좌뇌, 우뇌인 L(엘)과 R(알)의 이야기가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라고 느꼈는데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루와 좌뇌, 우뇌의 엉뚱하고 발랄한 일상들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시은은 드라마 ‘런 온’, ‘십시일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한국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된 영화 ‘다음 소희’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브라운관뿐 아니라 스크린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는 신예 김시은이 ‘뇌 멋대로 한다’를 통해 보여줄 차별화된 열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뇌 멋대로 한다’는 오는 9월 5일, OTT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키이스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