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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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가 해냈다!' 배고파, 마지막 매치 승리…1위는 광동 [PWS GF]

기사입력 2022.08.28 22:21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배고파가 마지막 매치에서 경기력을 폭발시키며 치킨을 획득했다.

28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4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열리는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은 하루 5매치씩, 총 20개 매치를 진행해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최종 우승팀에 등극한다.

우승팀에는 상금 8천만 원이 주어지며, 상위 8개 팀에는 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7 아시아' 대회 참가 자격이, 상위 4개 팀에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마지막 매치20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첫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배고파는 '히카리'를 끊어내며 소중한 1킬을 획득했지만 고앤고가 '스피어'를 잡아내면서 다시 원점이 됐다.

두 번째 자기장은 정중앙에 잡혔다. 다나와는 공격력을 폭발시켜 헐크 게이밍을 상대로 순식간에 2킬을 확보했고, 세 번째 자기장은 오른쪽으로 살짝 이동했다.

젠지는 데들리 스트라이크를 잡아먹었고, 네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옮겨졌다. 다나와는 헐크 게이밍을 정리했고, 다섯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아우라 이스포츠는 젠지와 GNL에 의해 무너졌고, 광동 프릭스는 배고파와 다나와에게 무릎을 꿇었다. 다나와는 E36을 정리했고, 여섯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GEX와 심바 게이밍이 전멸한 가운데, 고앤고와 GNL 역시 무너지지면서 배고파가 'PCS7 아시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젠지가 정리된 상황, 일곱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Top4에는 ATA, 배고파, 기블리, 다나와가 남았다. 기블리는 가장 먼저 탈락했고, 여덟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점자기장이 생겼다. ATA를 잘라낸 배고파는 다나와까지 잡아내며 결국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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