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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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보인다!' 광동, 탄력적인 운영으로 매치17 압살 [PWS GF]

기사입력 2022.08.28 20:1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광동 프릭스의 우승이 눈앞에 보인다.

28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4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열리는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은 하루 5매치씩, 총 20개 매치를 진행해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최종 우승팀에 등극한다.

우승팀에는 상금 8천만 원이 주어지며, 상위 8개 팀에는 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7 아시아' 대회 참가 자격이, 상위 4개 팀에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매치17은 에란겔에서 진행됐고, 비행기는 북쪽에서 밀베 쪽으로 내려오는 경로를 탔다. 첫 번째 자기장은 위로 쏠렸다. 아직 킬이 나오지 않은 상황, 두 번째 자기장은 왼쪽으로 이동했다.

ATA는 3명의 인원을 잃으며 이번 매치도 힘들어졌고, 세 번째 자기장은 '서버니'로 향했다. 다나와는 데들리 스트라이크를 잡아먹었지만, 뒤이어 도착한 GEX에게 무릎을 꿇었다.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가 가운데로 좁혀졌다. 심바 게이밍은 헐크 게이밍의 이름을 지워버렸고, 광동 프릭스는 GEX를 마무리했다. 샌드위치가 된 심바 게이밍은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기블리는 배고파를 정리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고, 담원 기아는 근접의 '언더'를 압세워 GNL을 잡아먹었고, 일곱 번째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줄어들었다.

도넛 USG는 아우라 이스포츠를, 광동 프릭스는 담원 기아를 터뜨렸다. E36과 고앤고가 탈락한 가운데, Top4에는 기블리, 광동 프릭스, 젠지, 도넛 USG가 남았다.

'아메리카노'는 '스피어'를 같이 데려갔고, 기블리는 혼자 남은 '렌바'를 정리했다. '토시'를 먼저 기절시킨 광동 프릭스는 탄력적인 운영으로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매치17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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