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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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F가 해냈다!' 광동, DK 추격 뿌리치고 1위 수성 [PWS GF]

기사입력 2022.08.27 22:1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광동 프릭스가 1위를 지켜냈다.

27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열리는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은 하루 5매치씩, 총 20개 매치를 진행해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최종 우승팀에 등극한다.

우승팀에는 상금 8천만 원이 주어지며, 상위 8개 팀에는 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7 아시아' 대회 참가 자격이, 상위 4개 팀에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매치15는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비행기는 밀베 쪽에서 위로 올라가는 경로를 탔다. 첫 번째 자기장은 밀베에 형성됐고, '장구'는 '미누다'를 확킬 내며 1킬을 획득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살짝 이동했다. 데들리 스트라이크는 ATA에게 극심한 피해를 입었던 GEX를 정리한 후 도넛 USG까지 잡아먹었다.

세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향하며 광동 프릭스에게 유리해졌다. GNL은 E36과 배고파를 마무리했고, 담원 기아는 기블리를 끝내버렸다.

네 번째 자기장은 북쪽으로 치우쳤다. ATA는 인서클 하지 못한 채 쓰러졌고, 헐크 게이밍은 이동 중인 고앤고를 순식간에 잡아먹었다. 젠지가 심바 게이밍의 이름을 지워버린 상황, 다섯 번째 자기장은 서쪽에 형성됐다.

'택균'은 어렵게 서클 안에 들어왔지만, '멘털'에게 발각돼 그대로 탈락했다. 헐크 게이밍은 아우라 이스포츠에게 잡아먹혔고, 여섯 번째 자기장은 가운데로 줄어들었다.

아우라 이스포츠와 젠지가 쓰러지면서 Top4에는 광동 프릭스, 담원 기아, 데들리 스트라이크, 다나와가 남았다. 다나와가 빠르게 탈락한 가운데, 광동 프릭스는 담원 기아와 데들리 스트라이크를 잡아내며 1위를 지켜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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