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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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의 다나와, 완벽한 호흡으로 매치12 승리 [PWS GF]

기사입력 2022.08.27 20:1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역시 교전의 다나와다.

27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열리는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은 하루 5매치씩, 총 20개 매치를 진행해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최종 우승팀에 등극한다.

우승팀에는 상금 8천만 원이 주어지며, 상위 8개 팀에는 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7 아시아' 대회 참가 자격이, 상위 4개 팀에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매치12는 미라마에서 펼쳐졌다. 첫 번째 자기장은 남쪽으로 치우쳤고 바다를 포함했다. 다나와는 혼자 있던 '아메리카노'를 빠르게 잡아낸 후 뒤이어 합류한 다른 선수들까지 잡아먹으며 도넛 USG의 이름을 지웠다.

기블리와 마주친 담원 기아는 기블리를 터뜨리며 경쟁자를 직접 제거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살짝 이동했다. 광동 프릭스는 힘겹게 아우라 이스포츠를 쓰러뜨렸고, 세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좁혀졌다.

담원 기아와 ATA의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네 번째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옮겨졌다. 한타력이 폭발한 담원 기아는 ATA를 잡아먹었고, 헐크 게이밍은 광동 프릭스를 무너뜨렸다. 데들리 스트라이크는 GEX에게, 담원 기아는 심바 게이밍에게 마무리됐다.

GEX가 E36을 정리한 상황, 다섯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줄어들었다. 헐크 게이밍은 본인들의 집단지로 들어오는 배고파를 지워버렸고, 여섯 번째 자기장은 왼쪽으로 살짝 이동했다. GNL과 심바 게이밍은 교전에서 패배하며 탈락했고, 크게 돌아가려던 젠지는 여러 팀의 표적이 되며 무너졌다.

Top4에는 다나와, GEX, 헐크 게이밍, 고앤고가 남았다. 다나와는 GEX를 순식간에 잡아먹었고, 일곱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에 형성됐다. 고앤고를 정리한 다나와는 헐크 게이밍까지 마무리하면서 매치12 치킨을 차지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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