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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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폭발!' 담원 기아, 12킬 치킨 차지…2일차 1위는 광동 [PWS GF]

기사입력 2022.08.26 22:2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담원 기아가 그랜드 파이널 2일차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26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열리는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은 하루 5매치씩, 총 20개 매치를 진행해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최종 우승팀에 등극한다.

우승팀에는 상금 8천만 원이 주어지며, 상위 8개 팀에는 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7 아시아' 대회 참가 자격이, 상위 4개 팀에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매치10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첫 번째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치우쳤다. '살비아'는 '스타로드'를 기절시켰지만, 확킬 내지 못한 채 이어 도착한 '실피아'에게 쓰러지고 말았다.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졌다가 '임팔라'로 이동했다. 광동 프릭스는 이동 중인 다나와를 순식간에 잡아먹었고, 네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치우쳤다.

담원 기아는 데들리 스트라이크를 마무리했고, GNL은 혼자 남은 '대장'을 쓰러뜨렸다. E36은 ATA에 의해 정리됐고, 다섯 번째 자기장은 가운데로 줄어들었다.

ATA는 GEX를 터뜨리며 6킬을 달성했다. 광동 프릭스는 도넛 USG를 마무리하며 1위 굳히기에 돌입했고, 고앤고는 ATA를 무너뜨리는 동시에 3인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기블리는 혼자 생존해 있던 '이노닉스'를 정리했다.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좁혀졌다가 동쪽으로 쏠렸다. GNL은 기블리를 아웃시켰고, 광동 프릭스는 고앤고를 잡아냈다.

담원 기아가 광동 프릭스를 터뜨리면서 Top4에는 배고파, 담원 기아, 심바 게이밍, GNL이 남게 됐지만 심바 게이밍은 빠르게 탈락했다. 배고파는 인원이 적은 GNL에게 달려들어 GNL을 전멸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담원 기아에게 당하며 치킨을 내주게 됐다.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끝난 결과, 1위는 107포인트를 누적한 광동 프릭스가 차지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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