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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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극 완성!' GNL, 날카로운 샷으로 광동 제압…매치7 치킨 획득 [PWS GF]

기사입력 2022.08.26 20:1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26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열리는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은 하루 5매치씩, 총 20개 매치를 진행해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최종 우승팀에 등극한다.

우승팀에는 상금 8천만 원이 주어지며, 상위 8개 팀에는 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7 아시아' 대회 참가 자격이, 상위 4개 팀에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매치7은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첫 번째 자기장은 밀베로 내려갔다. 아직 킬이 나오지 않은 상황, 두 번째 자기장은 또 한번 아래로 쏠렸다.

공격력이 폭발한 심바 게이밍은 E36을 잡아냈고, 헐크 게이밍은 도넛 USG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으며 이번에도 순위 도약이 힘들어졌다. 세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졌다.

데들리 스트라이크와 헐크 게이밍이 탈락한 가운데, 네 번째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향했다. GNL은 심바 게이밍을 마무리했고, 광동 프릭스는 GEX를 탈락시켰다.

아우라 이스포츠는 ATA의 집단지로 들어가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교전에서 패배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줄어들었다.

도넛 USG는 자기장 밖에서 쓰러졌고, 담원 기아는 기블리와 ATA의 표적이 되며 무릎을 꿇었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살짝 치우쳤다.

기블리는 ATA를 잡아먹은 후 배고파까지 터뜨리며 9킬을 달성했다. 다나와는 여러 팀의 공격을 받아 쓰러졌고, 광동 프릭스는 기블리를 잡아내며 10킬을 기록, 1위에 올라섰다.

일곱 번째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옮겨졌다. Top4에 광동 프릭스, GNL, 젠지, 고앤고가 남은 가운데 고앤고는 빠르게 탈락했다.

여덟 번째 자기장은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광동 프릭스는 무서운 파괴력을 자랑하며 젠지를 쓰러뜨렸지만, 집중력을 끌어올린 GNL은 광동 프릭스를 잡아내고 치킨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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