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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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 위험 진단' 홍성흔, 여름 힐링 캠프 (살림남2)

기사입력 2022.08.26 18:20 / 기사수정 2022.08.26 18:2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게임 중독 위험 진단을 받은 '살림남2' 홍성흔을 위해 후배들이 나섰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야구 후배들과 함께 떠나는 홍성흔의 여름 힐링 캠프 2탄이 펼쳐진다.

앞서 게임 중독 위험 진단을 받은 홍성흔을 위해 계곡 나들이를 준비한 야구계 후배들. 홍성흔은 그 보답으로 채태인, 최준석, 윤석민, 이대형에 아이들까지 초대, 고성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



홍성흔은 낚시 배를 통째로 빌려 통 큰 플렉스를 선보였다. 첫 번째 코스인 문어 낚시에서는 왕년 그라운드의 승부사다운 못 말리는 승부욕을 불태우는가 하면, 두번째 코스인 바다 서핑에서는 나이를 잊은 듯 거침없이 파도 타기에 도전했다는데.

한편, 아빠 홍성흔의 뒤를 이어 야구선수를 꿈꾸는 화철이는 국가대표 에이스 투수 윤석민의 투구 레슨과 4년 연속 도루왕 이대형의 도루 스킬을 전수받는 꿈같은 시간을 가졌다고. 각 분야에서 최고였던 야구 레전드들의 특급 과외를 받은 화철이의 놀라운 변화에 홍성흔마저도 깜짝 놀랐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살림남2'는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살림남2'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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