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놀뭐' 많이 힘들었나…"심적 부담, 위약 이제 끊었다" (은혜로그in)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은혜가 MBC '놀면 뭐하니?' 이후 위약을 끊었다고 밝혔다.

윤은혜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는 '윤은혜님이 FaceTime을 요청 중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윤은혜가 영상통화를 하는 콘셉트의 영상이었다. 

이날 윤은혜는 "내가 마음이 울적하고 힘들어서 회개에 대한 찬양을 많이 들었다"고 근황을 전하며 "사실 요즘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았는데 내 스스로에게 실망한 일들도 있고 점검하는 시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은혜는 "이번에도 4~5시간 울었냐"는 질문을 받았고, 그는 "더 울었다. 이건 나랑 하나님만 아는 것"이라고 답했다. 

건강 상태는 어떨까. 그는 "'놀면 뭐하니?' 끝나고 위가 다시 돌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위약을 먹는다고 하니까 걱정해줬는데, '놀면 뭐하니?'가 힘들었다는 게 아니라 끝나고 위약을 안 먹었다"면서 "내가 심적으로 많이 부담을 느꼈구나 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