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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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뽕쟁이"…논란의 남태현♥서민재, 결국 마약 투약 혐의 입건

기사입력 2022.08.26 10:4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남태현과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마약 투약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 서민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등의 글을 남겨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남태현과 서민재는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서민재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는 말로 논란의 글을 남긴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신고로 용산경찰서는 이들을 입건 전 내사했다. 또한 21일에는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 국가수사본부에 남태현, 서민재와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제3자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사진 = 남태현, 서민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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