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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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천vs이솔로몬, 1대1 데스매치 어게인...다시 쓰는 '국민가수' (국가부)[종합]

기사입력 2022.08.26 00: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주천과 이솔로몬이 일대일 노래 대결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는 '다시 쓰는 국민가수2' 특집을 맞아 TOP10에 들지 못한 이주천, 임한별, 유슬기, 김성준, 임지수, 류영채가 출연했다.

이날 노래 대결은 도전자 우승시 국가부 요원의 순위 명찰을 빼앗아 갈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주천은 "나오시는 게스트 선배님들 너무 대단하신 분들이지 않냐. 한 가지 부족한 점은 내가 없는 것이었다. 이주천이라는 가수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 드리려 왔다"고 밝혔다.

이주천은 자신의 상대로 이솔로몬을 선택했다. '국민가수'에서 일대일 데스매치 당시 이솔로몬이 패배한 바 있다.

김성주는 "그 당시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비주얼로 탑을 다투는 라이벌이었다. 그랬으니 친해질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천은 'Shape Of My Heart'로 도전장을 던졌다. 이주천이 100점을 획득한 가운데, 이솔로몬은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올랐다.

실직 위기에 처한 이솔로몬은 3위를 사수하기 위해 정인의 '미워요'를 불렀다. 이솔로몬은 99점을 받았지만, 1점 차로 패배했다.

이후로도 임지수는 '국민가수' 1위 박창근에게, 유슬기는 자신의 목표였던 7위를 차지한 손진욱에게, 임한별은 연습생 동기였던 박장현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팽팽한 승부를 겨뤘다.



'국민가수' 추억의 메들리를 준비했다. 숯 속의 진주들 팀이었던 김동현, 이솔로몬, 임지수가 다시 뭉쳐 '어떤 이의 꿈'을 열창했다.

무쌍마초 팀으로 사랑받았던 조연호, 하동연, 박장현, 손진욱은 'She Bangs' 무대를 재연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가봉 팀으로 함께했던 박창근, 김영흠, 김성준은 다시 한번 무대에서 트리오를 결성해 그때의 감동을 전했다.

세 사람은 "돌아온 국가봉"이라고 소개하며 흠이, 그니, 준이라고 밝혔다. 국가봉은 기타 연주와 함께 트윈폴리오의 '웨딩케이크'와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의 '백일몽'을 불렀다.

5소리 멤버였던 김동현, 이주천, 임한별도 다시 뭉쳐 'Kiss Me' 무대를 재연했다. 세 사람은 흥과 끼가 넘치는 무대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진수병찬의 이병찬, 유슬기, 류영채는 '나는 너 좋아'를 부르며 여전히 건재한 케미를 자랑했다. 노래뿐만 아니라 칼군무 퍼포먼스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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