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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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의 결실은 치킨' DEST, 수비적인 전략으로 매치2 승리 [PWS GF]

기사입력 2022.08.25 20:18 / 기사수정 2022.08.26 19:4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데들리 스트라이크가 매치2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25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금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열리는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은 하루 5매치씩, 총 20개 매치를 진행해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최종 우승팀에 등극한다.

우승팀에는 상금 8천만 원이 주어지며, 상위 8개 팀에는 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7 아시아' 대회 참가 자격이, 상위 4개 팀에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매치2는 미라마에서 펼쳐졌다. 첫 번째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튀었다. 도넛 USG는 이동 중인 헐크 게이밍을 공격해 '대장'을 끊어냈다. 두 번째 자기장은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E36과 고앤고는 1킬씩 교환했고, 세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완전히 쏠렸다. ATA는 심바 게이밍에게 극심한 피해를 입히는 데 성공했다. 네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담원 기아는 '로키'를 잡아낸 아우리 이스포츠를 전멸시키며 복수에 성공했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남쪽으로 내려갔다. ATA는 고앤고를, GNL은 도넛 USG를 정리했다.

심바 게이밍은 기블리에 의해 탈락했고, 기블리는 헐크 게이밍에게 마무리됐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졌다.

ATA와 헐크 게이밍이 탈락한 가운데, 젠지는 '이노닉스'의 활약을 앞세워 다나와를 잡아먹었고, GEX는 배고파를 쓰러뜨렸다. 담원 기아는 젠지를 터뜨렸고, 데들리 스트라이크는 GNL의 무릎을 꿇렸다.

일곱 번째 자기장은 위로 향했다. E36이 정리되면서 Top4에는 데들리 스트라이크, 광동 프릭스, 담원 기아, GEX가 남았다. 생존자가 가장 적었던 GEX는 빠르게 탈락했고, 여덟 번째 자기장은 북쪽으로 올라갔다.

대치가 길어지고, 점자기장이 생겼다. 담원 기아는 순식간에 광동 프릭스를 잡아먹었지만, 데들리 스트라이크에게 당하면서 매치2 치킨을 내주게 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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